사람들의 하루 고민거리 중 가장 큰 고민을 하나 뽑으라면 오늘 저녁은 뭘 해 먹지?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시켜먹기에는 돈 아깝고 요리해서 먹기에는 자신이 요리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여 실행을 하지 않게 되죠. 그런 분들에게 간편하게 해 드실 수 있는 파스타 조리법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참치와 칠리소스를 사용하여 만드는 참치 칠리 파스타 조리법을 알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준비해야 할 재료들은 많지 않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균형을 잘 맞춰주는 요리이기 때문에 건강한 한 끼를 드시기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치 칠리 파스타 필요한 재료들
필요한 재료들로는 시중에서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파스타면, 마늘, 참지 캔과 파스타 소스를 만들 때 첨가할 칠리소스, 고춧가루, 올리브 오일, 레몬, 토마토 그리고 소금과 후추 이렇게는 꼭 필요한 재료예요. 만약 여기서 채소나 다른 것들을 첨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끔 더 추가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본격적으로 파스타 조리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파스타 면을 삶아 줄 건데요. 큰 냄비에 물을 담아 주시고 거기에 소금을 2스푼 넣어 물을 끓여줍니다. 소금을 넣는 이유는 파스타 면에 간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소금을 이용해서 간을 하기 위해서예요. 물이 끓기 시작한다면 파스타 면을 넣어 5분 정도 익히다가 면이 익었는지 한가락 정도 드셔 보시고 조금 더 익힐지 말지를 결정하여 주면 됩니다. 면이 다 익으시면 냄비 물은 다 버려주시고 파스타 면만 한쪽에 다가 보관하여 주세요. 면이 익혀갈 동안 칠리소스도 같이 만들어 줄 건데요. 프라이팬 하나를 준비해주시고 , 올리브 오일을 적당하게 뿌려줍니다. 중불로 먼저 프라이팬을 예열하여 주시고, 열기가 뜨거워지면 마늘을 넣고 1분에서 2분 정도 먼저 볶아주세요. 그렇게 볶으시다 보면 마늘향이 솔솔 나기 시작할 텐데, 그때 고춧가루와 참지를 넣고 섞어주는 과정을 해줍니다. 이 과정은 면을 넣은 시점부터 해주시면 되기 때문에 시간도 5분 정도 소요되실 거예요. 고춧가루와 참치를 잘 섞어주셨으면 이제 여기에다가 칠리소스를 첨가해 줍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먼저 2스푼 정도 입맛에 맞으신지 간을 보시고 더 첨가할지 말지 결정해주시면 되고, 매콤한 것을 선호하지 않으신 분들은 칠리소스를 한 스푼 정도만 넣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이 어느 정도 맞춰지셨으면 파스타에 상큼함을 더 해줄 토마토와 레몬즙 1스푼을 넣어 주셔서 같이 믹스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면 소스까지도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으면 이제 아까 한쪽 편에 놔둔 파스타면을 프라이팬에 넣어주신 뒤에 면에 소스가 잘 베이도록 잘 버무려주시면 모든 작업이 끝입니다. 이제 예쁜 접시에 프라이팬에 있던 파스타 면을 먼저 덜어주시고 그 뒤에 소스를 뿌려주신 뒤 치즈나 파슬리 가루가 있다면 마지막 플레이팅으로 가볍게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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